
“1인당 174만원, 그냥 두실 건가요?”
생각보다 많은 직장인들이 이 돈을 놓치고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어요?
💬 나도 모르게 쌓여 있는 ‘잠자는 퇴직연금’
최근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, 퇴직하고도 제때 찾아가지 않은 ‘미청구 퇴직연금’이 무려 1309억 원, 대상 근로자가 약 7만5천 명,
1인당 평균 약 174만 원 정도가 그대로 쌓여 있다고 해요.
이 돈은 누군가의 “옛 직장 퇴직연금”일 가능성이 매우 크고,
그 누군가가 바로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우리일 수도 있겠죠.
🧐 도대체 이 돈은 어떤 돈일까?
퇴직연금은 회사가 근로자 퇴직 후를 대비해 은행·보험사·증권사 등 금융회사 계좌에 적립해 둔 돈이에요.
문제는, 이 돈을 실제로 받으려면 본인이 “저 퇴직연금 받을게요” 하고 청구를 해야 한다는 점이에요.
그런데 현실에서는 이런 경우가 정말 많아요.
- 회사가 폐업·도산하면서 정신없이 정리하느라 연금 청구를 놓친 경우
- 본인이 퇴직연금 가입자인 줄도 몰랐던 경우
- 이직을 자주 하다 보니 예전 회사 기록을 잊어버린 경우
- 주소/연락처가 바뀌어서 금융사 안내 우편을 못 받은 경우
이렇게 몇 년, 몇十 년이 지나면서
“잠자고 있는 퇴직연금”이 점점 쌓여 1300억 원을 넘게 된 것이죠.
특히 이 중 약 98%가 은행에 보관된 미청구 적립금이라고 하니,
한 번쯤은 꼭 확인해보시는 게 좋아요.

📢 금감원이 직접 나선 이유 (캠페인 소식)
이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금융감독원은,
‘미청구 퇴직연금 찾아주기 캠페인’을 연말까지 적극적으로 진행하기로 했어요.
- 행정안전부에서 근로자의 최신 주소를 받아
→ 등기 우편으로 미청구 연금 안내 - 카카오 알림톡 등 모바일 전자고지로도 안내 예정
- 지금은 대부분 영업점 방문이 필요하지만,
내년부터는 상당수 금융사가 비대면 청구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어요.
하지만…
우편을 기다리기보다, 우리가 먼저 3분만 투자해서 직접 확인하는 게 훨씬 빠르고 확실하겠죠? 😊
✅ 3분 만에 끝내는 “내 퇴직연금 찾기” 실전 방법
여기서부터는 진짜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단계예요.
휴대폰이나 PC만 있으면 당장 확인해볼 수 있어요.
1단계.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(어카운트인포) 접속
국가 공인 금융 통합조회 서비스인
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(어카운트인포) 에 접속해요.
- 휴대폰이나 PC 모두 가능
- 공동인증서(구 공인인증서) 또는 금융인증서 로그인 필요
2단계. ‘연금·퇴직연금 통합조회’ 메뉴 찾기
로그인 후 메뉴에서
‘연금 / 퇴직연금 / IRP 통합조회’ 비슷한 항목을 찾아 들어가시면 돼요.
여기서 확인 가능한 것들:
- 현재 운용 중인 퇴직연금(DB, DC, IRP)
-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남겨둔 퇴직연금
- 다른 금융사에 흩어져 있는 연금 계좌들
3단계. ‘휴면·미청구 퇴직연금’ 여부 확인
조회 결과에서 다음을 특히 눈여겨보세요.
- ‘미청구’ 표시가 되어 있는 계좌
- 예전에 다녔던 회사 이름이 보이는데, 내가 받은 기억이 없는 계좌
- 잔액이 소액이라도 남아 있는 퇴직연금 계좌
이 부분이 바로 “잠자고 있을지도 모르는 내 퇴직연금”이에요.
4단계. 해당 금융사에 청구하기
미청구 계좌가 있다면, 화면에 표시된 금융회사(은행·증권·보험사)에 연락해서
“미청구 퇴직연금 지급을 받고 싶다”고 요청하시면 돼요.
- 현재는 영업점 방문을 요구하는 곳이 아직 많지만,
- 금감원 독려로 내년부터는 대부분 금융회사가 비대면 청구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 점점 더 편해질 거예요.
🌸 이런 분들이라면 꼭 한 번 확인해보세요
솔직히 말하면, 이 글 읽으시는 분들 중에서도
꽤 많은 분들이 여기에 해당될 가능성이 높아요.
- ✅ 2곳 이상 직장을 옮겨 다닌 이직 경험이 있다
- ✅ 예전에 다니던 회사가 폐업·도산한 적이 있다
- ✅ 퇴직할 때 “퇴직연금 받으셨나요?”라는 설명을 제대로 못 들었다
- ✅ IRP 계좌를 만들었던 것 같은데, 어느 금융사인지 잘 기억이 안 난다
- ✅ “나는 연금 같은 거 잘 모르겠다…” 하고 한 번도 조회해 본 적이 없다
하나라도 해당된다면,
지금 당장 어카운트인포 한 번 들어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.
💰 만약 174만 원이 나왔다면, 어떻게 쓰실 건가요?
기사에 나온 평균 미청구 금액이 1인당 약 174만 원이에요.
생각해보면,
- 갑자기 들어온 비상 자금으로 두둑하게 통장을 채워도 좋고
- 그 돈을 다시 IRP나 개인연금 계좌에 넣어서 노후자금으로 불려도 좋고
- 부족했던 보험·보장 리모델링 비용으로 활용해도 좋아요
특히 고천님처럼 노후·연금 구조를 항상 고민하시는 분들께는
이 돈이 그냥 ‘보너스’가 아니라
앞으로의 인생 설계를 조금 더 든든하게 해주는 씨앗 자금이 될 수 있어요.
🧡 오늘의 한 줄 정리 & 바로가기
“내 퇴직연금, 남이 챙겨주지 않습니다.
단 3분이면, 평생 돈이 될 174만 원을 찾을 수 있어요.”
📎 내 퇴직연금 바로 확인하기
이 글을 읽으셨다면,
지금 커피 한 잔 마시기 전에 어카운트인포 한 번만 눌러보는 것 어떠세요?
혹시 모르게 쌓여 있던 내 퇴직연금이 반갑게 인사할지도 몰라요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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